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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지역경제협회, 연암 박지원 선양사업 추진 본격화

放大字体  缩小字体 发布日期:2026-10-29  来源:韩网  www.kcrea.cc  浏览次数:17686
核心提示:한중지역경제협회, 연암 박지원 선양사업 추진 본격화,반남 박씨 종친회연구학자중국 승덕시 관계자 한자리에한중 지식ㆍ문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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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지역경제협회, 연암 박지원 선양사업 추진 본격화,반남 박씨 종친회·연구학자·중국 승덕시 관계자 한자리에…한중 지식ㆍ문화교류 역사 잇는 추진협의체 구성 논의.

        [한망ㅡ서울]1780년 연암 박지원의 열하행과 청나라 문인 호삼다의 만남 재조명…역사문화 교류를 실질적인 한중 민간공공외교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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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지역경제협회가 연암 박지원의 중국 연행과 청나라 문인들과의 교류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중 역사문화 교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 조성에 나섰다.

        지난 10월 28일 저녁 서울 하누소 인사점에서 반남 박씨 종친회 관계자와 연암 연구자, 한중지역경제협회 관계자, 중국 허베이성 승덕시 문화여유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암 박지원 선양사업의 추진 방향과 향후 협력체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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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모임에는 박만춘 반남 박씨 종친회 부회장, 박승진 종친회 도유사, 연암 박지원의 열하행 당시 필담 상대였던 호삼다(胡三多)의 후손 호락부, 연암 전문 연구자 백성덕 선생 등이 참석했다. 한중지역경제협회에서는 이상기 회장과 용국종 사무총장이 함께했으며, 《열하일기 첫걸음》의 저자 박수밀 연구자 등 연암 관련 학술 인사들의 연구 성과도 사업 추진의 주요 참고 자료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연암 박지원의 열하행을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조선과 청나라 지식인들이 서로의 문물과 사상을 접하고 이해를 넓힌 교류의 사례로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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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은 1780년 청나라 건륭제의 칠순을 축하하는 사행단을 따라 중국을 방문했다. 당시 청나라의 수도였던 연경과 황제의 여름 별궁이 있던 열하를 오가며 보고 들은 경험을 기록한 저술이 바로 《열하일기》다. 이 책은 당시 중국의 사회와 문화, 기술과 제도를 관찰하고 조선 사회를 비판적으로 성찰한 대표적인 연행 기록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박지원과 청나라 인사들의 필담 및 교류는 언어와 국경을 넘어 지식과 생각을 주고받았던 역사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련 문헌과 후손들의 기록, 현지 유적 등을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을 더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대중에게 알리는 사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향후 사업은 반남 박씨 종친회와 연암 연구자, 한중 지방 교류·협력 관련 단체, 승덕시와의 우호·자매도시 교류 관계자, 관광·여행업계 등 한국 측 참여 주체와 중국 측 문화·관광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추진협의체 구성을 중심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추진협의체가 구성되면 연암 박지원 관련 학술 연구와 자료 발굴, 중국 승덕시 현지 유적 조사, 역사문화 답사 및 관광 콘텐츠 개발, 한중 공동 학술·문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구체적인 사업 일정과 참여 기관, 추진 방식은 향후 협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모임은 관련 인사들이 개별적으로 이어온 관심과 연구를 하나의 협력 구도로 연결하고, 연암 박지원 선양사업의 실질적인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향후에는 종친회와 학계의 전문성, 지방정부의 문화관광 자원, 민간단체의 교류 네트워크를 결합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한중지역경제협회는 지역경제 교류를 넘어 역사·문화·관광을 매개로 한 민간공공외교의 영역을 넓혀 왔다. 이번 사업 역시 과거의 교류사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국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암 박지원과 청나라 문인들의 만남을 오늘의 한중 교류로 이어가는 일은 과거를 기리는 동시에 미래의 협력 자산을 만드는 작업이다. 이번 논의가 학술 연구와 지방 교류, 관광산업을 잇는 실질적인 협력체 구성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韩中地域经济协会正式推进燕岩朴趾源纪念与弘扬事业
潘南朴氏宗亲会、研究学者及中国承德市有关人士齐聚一堂,探讨建立合作机制,延续韩中文化交流历史

重新审视1780年燕岩朴趾源赴热河之行及其与清代文人胡三多的交往,以历史文化交流为纽带,为韩中民间公共外交与务实合作奠定基础。

[韩网-首尔]韩中地域经济协会正着手推动燕岩朴趾源纪念与弘扬事业,重新发掘其赴华经历及与清代文人的交往历史,并以此为基础,探索韩中历史文化交流的新路径。

10月28日晚,潘南朴氏宗亲会代表、燕岩研究学者、韩中地域经济协会有关人士以及中国河北省承德市文化和旅游部门有关人士等,齐聚首尔河努所仁寺店,就燕岩朴趾源纪念与弘扬事业的推进方向及后续合作机制建设进行了交流。

出席活动的有潘南朴氏宗亲会副会长朴万春、宗亲会都有司朴胜镇、曾与燕岩朴趾源在热河之行期间进行笔谈交流的胡三多后裔胡乐夫,以及燕岩研究专家白成德等。韩中地域经济协会会长李相基、事务总长龙国钟也参加了此次活动。此外,《初识热河日记》作者朴秀密(박수밀)等燕岩研究领域学者的研究成果,也被视为今后开展相关项目的重要参考。

与会人士认为,燕岩朴趾源的热河之行不应仅被视为一段历史事件,更应作为朝鲜与清朝知识分子相互了解彼此文化、思想与社会风貌的重要交流案例,重新加以研究和传播。

1780年,朴趾源随朝鲜使团前往清朝,为乾隆皇帝七十大寿致贺。他先后到访当时清朝的都城燕京及皇帝夏季行宫所在的热河,并将沿途见闻记录下来,写成《热河日记》。该书通过对当时中国社会、文化、技术和制度的观察,反思朝鲜社会,被视为朝鲜时代具有代表性的赴华纪行著作之一。

尤其值得关注的是,朴趾源与清朝人士之间通过笔谈等方式展开的交流,展现了不同语言与国界之间知识传播、思想碰撞的历史价值。与会人士认为,有必要进一步整理相关文献与后人记录,考察当地历史遗址,在核实史实的基础上,以更加系统的方式向公众介绍这段历史。

下一步,相关各方计划探讨建立联合推进机制,参与主体包括潘南朴氏宗亲会、燕岩研究学者、从事韩中地方交流与合作的社会团体、韩国与承德市友好及姐妹城市交流相关人士,以及旅游企业等。同时,也将推动与中国文化和旅游部门及相关机构开展沟通合作。

在合作机制逐步建立后,各方有望分阶段研究和推进燕岩朴趾源相关学术研究与史料发掘、承德当地历史遗址调查、历史文化考察与旅游内容开发,以及韩中联合学术研讨会和文化活动等项目。具体实施时间、参与机构及合作方式,仍需通过后续协商确定。

此次交流的意义在于,将此前由不同人士分别开展的研究与关注整合起来,形成共同推进的合作框架,为燕岩朴趾源纪念与弘扬事业注入实际动力。今后,如何结合宗亲组织与学术界的专业优势、地方政府的文化旅游资源,以及民间团体的交流网络,建立可持续的合作机制,将成为重点任务。

韩中地域经济协会长期致力于推动韩中地方经济交流,并不断拓展历史、文化和旅游领域的民间公共外交合作。此次项目也不仅着眼于纪念历史人物,更希望将韩中交往史转化为两国民众能够共同理解、分享和体验的历史文化资源。


让燕岩朴趾源与清代文人的历史交往延续为当代韩中交流,既是对历史的传承,也是对未来合作资源的培育。

此次讨论能否进一步转化为连接学术研究、地方交流与旅游产业的务实合作机制,值得持续关注。

图片说明:10月28日,与会人士在首尔河努所仁寺店举行的燕岩朴趾源纪念与弘扬事业交流活动中合影。与会人士就以朴趾源赴热河之行及其与清代文人的交往历史为基础,推动韩中历史文化交流项目、建立联合推进机制等议题交换了意见。图片来源:韩中地域经济协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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