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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韩中传统音乐交流中心”正式运营 推动韩中传统音乐交流

放大字体  缩小字体 发布日期:2026-10-04  来源:韩网  www.kcrea.cc  浏览次数:1954
核心提示:韩网讯/ 近日,位于上海的韩中传统音乐交流中心正式投入运营。中心以韩国传统音乐教育和韩中传统音乐文化交流为核心,致力于推


    韩网讯/ 近日,位于上海的韩中传统音乐交流中心正式投入运营。中心以韩国传统音乐教育和韩中传统音乐文化交流为核心,致力于推动韩国传统音乐在当地的传承与传播,并通过联合演出、文化交流活动促进两国传统艺术交流。

    中心开设伽倻琴、大笒、短箫、盘索里、传统民歌等韩国传统音乐课程,面向儿童及成人提供一对一教学和小组课程,并根据学习者水平设置从基础入门到专业演奏的阶段性课程。

    除音乐教育外,中心将韩中传统乐器联合演出作为重点项目。上月19日,中心在一场韩中交流活动中举办了“韩国与中国传统乐器的差异与联合演奏”主题演出。韩国伽倻琴、大笒与中国古筝、笛子同台,通过乐器展示、技法介绍及联合演奏,呈现两国传统音乐在音色与表现形式上的差异与融合,获得现场积极反响。

    中心负责人是一位拥有26年专业国乐经历的韩国传统音乐艺术家,曾较早进入韩国国立国乐院,并在韩国国立国乐高中就读期间作为学校代表参加国际交流演出。此后,她先后赴美国、英国、意大利、匈牙利、阿根廷等15个国家进行传统音乐巡演,并曾获得全国于勒伽倻琴比赛大奖等多项奖项,同时担任过韩国云岘宫宣传大使。

    谈及创办交流中心的初衷,负责人表示,希望韩国传统音乐能够摆脱“过去的传统”这一单一定位,成为世界各地持续发展的鲜活文化。此次在上海开展传统音乐教育与韩中艺术交流,既是文化传承,也是两国民间交流的重要实践。

    据介绍,中心下一步将持续举办韩中传统乐器联合演出、文化交流工作坊及定期音乐活动,同时为优秀学员提供舞台演出及参加韩国国内传统音乐比赛的机会,进一步扩大韩中传统音乐交流的平台。

    目前,韩中传统音乐交流中心正在招收常规学员,为上海当地儿童、成人及对韩国传统音乐感兴趣的学习者提供专业课程。


    상하이 속 한국 전통소리, ‘한중전통음악교류센터’ 정식 운영…한중 악기 협연 교류공연 활발

    한중 문화교류의 중심 도시 상하이에, 한국 전통음악을 전문으로 교육하고 전파하며 양국 간 음악 협연 공연을 선도하는 한중전통음악교류센터가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 해외 거주 한국인과 중국 현지인들의 전통문화 계승 및 체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중 양국 간 전통예술 교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과 공연, 문화교류를 통합한 전문 국악 기관이 상하이에 자리 잡아 더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중전통음악교류센터는 가야금, 대금, 단소, 판소리, 전통민요 등 정통 한국 국악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초보 입문 과정부터 전문 연주자 양성 과정까지 단계별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해외에서 국악을 접하기 어려웠던 상하이 거주 어린이와 성인 학습자에게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본 센터는 단순 교육을 넘어 공연 활동을 핵심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한중 양국 전통 악기의 음색과 표현 방식의 차이를 분석하고 조화로운 협연을 통해 진정한 문화 교류를 실현하고 있으며, 지난달 19일 베이상완 한중교류 행사에서 「한국·중국 전통 악기의 차이와 협연」을 주제로 성공적인 문화교류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공연에는 한국 전통 악기 가야금·대금과 중국 전통 악기 고쟁·디쯔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양국 악기 고유의 음색과 연주 기법을 소개하고, 이어 합동 협연을 펼쳐 동양 전통음악이 가진 조화와 예술적 시너지를 선보였다. 단순한 무대 공연을 넘어 양국 음악 문화의 특징과 차이를 대중에게 알리는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센터를 운영하는 대표 강사는 26년차 전문 국악인으로, 한국 국립국악원 최연소 입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립국악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교 대표 연주자로 선발돼 방일 국제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영국·이탈리아·헝가리·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국악 순회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무대 경험을 쌓았다.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국악 콩쿠르 수상 경력과 함께 운현궁 홍보대사 위촉 등 폭넓은 대외 문화 활동 이력을 갖추고 있다. 풍부한 무대 경험과 오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레슨은 물론, 실제 무대 공연 기회와 한국 내 정식 대회 참가 기회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대표는 본지 인터뷰에서 국악인으로서의 사명과 운영 철학을 밝혔다.

    “한국 전통음악이 과거의 전통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진행형의 살아있는 문화로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고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저희 국악인들의 사명이라 생각한다. 특히 한국과 오랜 문화적 연관성을 가진 중국에서 전통음악을 교류하고 알리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한중 악기 협연 공연, 문화교류 워크숍을 꾸준히 개최해 상하이 한인사회와 중국 현지에 양국 전통음악의 가치를 알리는 한중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중전통음악교류센터는 상시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어린이 및 성인 개인 레슨, 정규 그룹 클래스, 정기 공연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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